• 헌책과 신간 scene

    호텔 침대 위에서 설레임을 끌어안다.

    한 장소에 정착해 일터와 살림살이를 오가며 작은 생활권 안에서 하루하루의 삶을 영위한다.어딘가 먼 곳에 가는 것은 특별한 날뿐.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도 그렇고, 호텔에 묵는 밤에는 여행이든 일이든 왠지 설레고, 필요 최소한의 준비물밖에 없는 좁은 비즈니스 호텔 객실에서 보내는 시간도 아주 특별한 한 때처럼 느껴지곤 했습니다….

  • MINOU BOOKS

    여행을 만나다

    여행은 나에게 전적으로 나만을 위한 행위이다.혹시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같은 또 다른 자신을 언젠가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그것이 거의 실현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여행에 있어서라고 생각한다.여행의 기쁨이란 아마 이 스릴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여행의 기쁨 / 유즈키 사미로) 처음 보는 물건이나…

  • 서점 성게와 스쿼시

    최상의 잠자기 체험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밥은 맛있었나요? 목욕은 기분이 좋았나요? 해야할 일은 다 끝내셨나요? 가까운 곳에는 하루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소설, 에세이, 만화작품 3권을 준비했습니다.모두 1화 완결의 짧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디부터 읽든, 어디까지 읽든 상관없습니다. 너무 힐링되어 읽다가 잠들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것 또한 사치스러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코토리노 고서점"

    혹은 건너가 새처럼 책을 여행하다

    왜 여행을 떠나느냐? 나도 새에게 물어보고 싶다. 거기에는 공룡 시대부터 유전자에 편입된 본능적인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갈매기’라는 새가 있는데 1년 안에 남극권에서 북극권까지 여행을 한다고 한다. 그렇게 이동하지 않아도 아늑한 장소에 머물러 있으면 좋지 않을까. 아니, 사람 또한 충동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겠지. 호텔에서 읽는다면…

  • LUMO BOOKS & WORKS

    호기심의 문을 열다

    ‘요즘 왠지 심심하다’라든가, 「매일이 같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든가, 때로는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는 법. 그런 당신에게, 이 세계의 넓이를 느낄 수 있는 3권을 보내드립니다. 세계는 아직도 놀라움과 발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말이나 사건, 역사나 자연, 미와 예술.그래, 계기는 뭐든지 OK. 하나의 만남에서 놀라운 화학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책을 읽는…

  • 나츠메 서점

    일상과 비일상

    거주하는 도시를 떠나, 먼 곳에 가다. 호텔에 도착하여 낯선 방에 자신의 짐을 놓으면,잠시 그 곳에 몸이 적응되어,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호텔은 여행이라는 비일상과 거주지로서의 일상의 사이에 있는 곳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3권의 책을 선택했습니다. 한 달간 베를린에 걸쳐 쓰여진, 비일상에 내포된 일상을 풀어낸 시집.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more

"BUNSHODO HOTEL"은

"책과 사람. 일상 속의 제3의 장소."

를 모토로 하는 "책으로 연결되는" 아카이브 호텔 & 카페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통일된 공간에서는 다양한 분들로부터 기증된 도서와 후쿠오카 근교 서점에서 선별된 "책에 머무는" 체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묵지 않아도, 책을 기증하거나 보관하거나 만들거나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호텔 내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1층 카페 "TIMEZ"에서는 맛있는 커피와 샌드 쿠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신과 마주하거나 새로운 만남이 탄생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本を책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일상을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

BUNSHODO HOTEL에서의 즐길 거리

책과 사람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이 담긴 한 권이 모입니다.』

"BUNSHODO HOTEL"에서는 「책을 전하다」모두 여러분으로부터 "특별한 한 권"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기증 시 도네이션 카드에 기록해 주시는 책에 대한 마음/메시지와 함께, 호텔의 객실이나 라운지에 책이 축적되어 갑니다.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책과 마음은 이 사이트에서도 공개되어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거나, 일본 전역, 전 세계의 생각지 않았던 사람들로부터 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한 사람과의 만남」을 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있습니다.

전시회 / 이벤트

목록 보기

책과 TIMEZ

『TIMEZ ESPRESSO BAR &』

인기 있는 에스프레소 스탠드/갤러리 "TAG STÅ"가 프로듀스하는 "TIMEZ"에서는 일찍부터 커피와 모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가게는 카페나 커피숍이 아닌 "ESPRESSO BAR"입니다.
바리스타가 당신에게 딱 맞는 한 잔을 준비해드립니다.

영업 시간: 7:30 - 18:00 불규칙 휴무
※ 최신 정보는 Instagram에서 확인해주세요.

자매 매장 :

객실/시설 안내

「BUNSHODO HOTEL」은 독서에 특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스몰 호텔입니다. 객실은 총 26실/정원 76명이며, 총 6가지 유형의 객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DOUBLE ROOM (정원 2명/10실)
・Deluxe DOUBLE ROOM (정원 2명/2실)
・LOFT TWIN ROOM(정원 3명/4실)
・FOUR BED ROOM (정원 4명/4실)
・SPEAKER FOUR BED ROOM (정원 4명/4실)
・Deluxe FOUR BED ROOM( (정원 4명/2실)

1층에는 고급스러운 레인 샤워 부스/세면 공간/코인 런드리 등의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프론트에서 "TIMEZ" 나이트 메뉴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BUNSHODO HOTEL 소개

하코에서 서점 「文照堂」의 이름을 계승한「BUNSHODO HOTEL」은 서점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모여 하나의 공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호텔이지만 카페이기도 하고, 서점이기도 한「BUNSHODO HOTEL」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어 발전할 예정입니다.

「BUNSHODO PROJECT」의 아카이브를 회고하면서, 관련된 멤버를 소개합니다.

ACCESS

・JR 「하카타 역」에서 도보 약 6분, 후쿠오카시영 지하철 「기온 역」에서 도보 약 5분

※주차장 및 자전거 주차장은 없습니다. 차로 오시는 분은 인근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 주십시오.

※We don’ have a car park. Please use nearby paid car park if you come to by car.